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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 김연자가 폭풍 눈물을 흘린다.
이런 가운데 9월 23일 방송되는 '트롯신2' 3회에서는 트롯신 김연자를 오열하게 한 참가자가 등장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참가자가 무대에 오르자마자 눈물을 흘리기 시작한 김연자는 결국 말을 못 할 정도로 오열했다고. 이를 본 참가자 역시 폭풍 눈물을 쏟아내 녹화를 잠시 중단할 정도였다고 전해진다.
또한 이 참가자의 무대는 김연자의 눈물이 이해가 될 만큼 절절한 목소리로 트롯신 모두를 사로잡았다는 전언. 참가자의 '한이 맺힌 목소리'가 만드는 구슬픈 무대에 모두가 눈물을 쏟았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한편 김연자의 눈물에 얽힌 사연이 밝혀질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는 9월 23일 수요일 밤 9시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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