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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김호정이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최근에는 영화 '프랑스 여자'에서 배우를 꿈꾸며 파리 유학길에 올랐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혀 프랑스인 남편과 만나 정착한 인물 미라를 연기, 작품을 위해 불어를 배우고 프랑스인 남편 역할의 배우와 연습을 반복했다는 그는 극중 의상도 대부분 자신의 것을 사용하는 등 작품과 캐릭터에 깊이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끝없는 캐릭터 연구로 실제로 프랑스에서 오랫동안 산 듯한 분위기를 표현해내며 섬세한 눈빛과 감정연기와 함께 흡입력 있는 캐릭터를 완성해내어 보는 이들의 이목을 단번에 사로잡기도 했다.
이렇듯 높은 몰입도를 자랑하며 매 작품마다 묵직한 존재감을 선보이는 김호정은 영화 '젊은이의 양지'(신수원 감독)로 관객과 또 한 번 만날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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