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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화려하고 강력하다.
남장을 한 채 군대에 들어간 뮬란은 창술 훈련 중 홍휘와 신경전을 벌이게 되고, 1:1 창 대결을 펼치게 된다. 해당 장면은 단순한 창술이 아닌,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창 대결과 두 사람이 짧은 호흡으로 주고받는 대결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뮬란'이 숨겨두고 있던 무예 실력을 처음으로 드러내는 만큼 더욱 몰입도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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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란은 황궁을 침략한 북쪽 오랑캐에 맞서 황제를 지키기 위해, 또 모두를 지키기 위해 황궁으로 향한다. 이곳에서 펼쳐지는 액션은 영화의 클라이맥스이면서도 다양한 액션의 총집합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뮬란이 진정한 자신을 마주하고 소녀에서 병사로, 병사에서 전사로, 전사에서 전설로 나아가는 장면인 만큼 특별한 감동을 안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사진 제공=월트 디즈니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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