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창문을 뛰어넘으려 하는 최진혁의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사로잡는다.
이런 가운데 창틀에 올라선 김무영의 긴박함과 대비되는 해맑은 공선지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공선지가 갑작스레 들이닥치자 BB크림 분장술로 정체를 숨겼음에도 불구하고, 창문으로 도망치려 하며 불안함을 내비친 것. 내막을 모르는 공선지가 문틈을 비집고 들어오자 그는 중절모와 코트 깃으로 얼굴을 죄다 가리며 상황을 회피, 이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궁금증을 드높인다.
뿐만 아니라 결국 탐정 사무소 진입에 성공한 공선지는 심상치 않은 시선으로 어딘가 바라보고 있어 더욱 긴장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김무영은 대쪽 같이 밀고 들어오는 그녀 앞에서 신분 사수에 성공했을지, 공선지가 그의 탐정 사무소를 찾은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정체와 목적을 숨긴 최진혁과 박주현의 아슬아슬한 만남은
'좀비탐정'은 지상파-OTT-IPTV가 협업한 첫 오리지널 콘텐츠로, KBS, 웨이브(wavve), SK브로드밴드 3사가 공동으로 제작투자했다. 매주 토요일 웨이브와 B tv에서 2회차가 독점 선 공개되고 이어 KBS에서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영된다.
shyun@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