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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KBS2 TV 신규 예능프로그램 '전교톱10'이 성공적으로 첫 녹화를 마쳤다.
이와 더불어 X세대의 이상민, 토니안, 김형석과 요즘 감성에 가까운 은혁, 박문치, 승희, 이대휘가 패널로 출연했다. 이들은 그들만의 개성 있는 심사와 아낌없는 조언으로 연예인 판정단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뿐만 아니라, '가요톱10' 당시 실제 차트에 올랐던 히든 판정단의 깜짝 등장으로 촬영장이 아수라장이 되기도 했다.
녹화에 참여한 십대 참가들은 기존 90년대의 곡들을 그들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해 무대를 선보였다. 참가자들의 모든 무대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MC 김희철은 끝난 줄 모르고 "벌써 끝났어?"라며 아쉬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는 십대들의 실력이 더욱 기대되는 대목.
KBS2 TV '전교톱10'은 오는 10월 2일 (금) 저녁 7시에 추석 특집으로 첫 방송된다. 이후 10월 5일(월)부터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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