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유재석 출연료? 난 0.5배…그분은 심하게 많아" 너스레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0-09-21 15:14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방송인 박명수가 자신의 수입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는 강남이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시그니처 질문인 한 달 수입에 대해 질문하자, 강남은 "3일에 한 번 스태프 3명과 함께 등심을 먹을 정도다"고 했다.

그때 강남은 "난 예능 5년 차다. 형은 25년 차니까 출연료가 우리 4배 정도냐"고 물었고, 박명수는 "아니다. 그렇지 않다. 막상 알면 슬플 것이다. 네 배는 아니고, 점 5배 정도다"고 했다.

강남은 "재석이 형 출연료 알지 않냐"고 하자, 박명수는 "안다. 그분은 심하다. 여기까지만 하겠다. 내 수입은 몰라도 남의 수입을 얘기하는 건 아무리 봐도 실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명수는 "상화 씨는 연금이 많이 나오지 않냐. 그것 때문에 기쁘냐 안 기쁘냐"고 물었고, 강남은 "내가 모시고 살아야 된다. 그건 안정감 있는 수입"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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