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한 달 생활비 750만원…어머니 오시고 식비 늘어”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0-09-21 10:34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탤런트 함소원이 한 달 생활비로 750만 원을 지출한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플러스 '쩐당포'에서는 함소원이 5호 고객으로 등장했다.

이날 함소원은 주수입원이 자신의 방송 출연료와 남편 진화가 가진 중국 공장 임대료라고 했다. 이와 함께 지출도 공개했다. 한 달 생활비는 최소 750만 원.

그는 남편 진화에게 주는 용돈 100만원을 제외한 지출이라고 밝히며 "베이비시터 월급이 약 300만 원, 딸 양육비용 100만 원, 각종 공과금 약 40만~50만 원, 식비로 약 200만 원 정도 나온다"고 말했다.

함소원 가족의 식비는 4인 가족 평균 식비인 월 66만원과 비교했을 때 3~4배 수준이다. 이에 대해 그는 "옷 쇼핑은 하지 않고, 마트에 가도 할인 코너만 이용한다. 어머니가 오신 다음부턴 식비가 올라갔다. 돼지 한 마리를 통째로 사시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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