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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리뷰] '구해줘홈즈' 태민X라비, 승리 이끈 '찐친' 케미…최고 시청률 7.9%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20-09-21 08:17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샤이니 태민과 빅스 라비가 '찐친' 케미로 승리를 거뒀다.

20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태민과 라비, 붐이 덕팀으로 출격했다. 이날의 의뢰인은 97세 할머니와 함께 사는 3대 가족이었다. 이들은 부부의 직장이 있는 가락시장역까지 자차로 30분, 아들 학교가 있는 서울대입구역까지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내의 곳으로 송파와 강동, 분당 지역을 희망했다. 또 할머니를 위해 인근에 노인정이 있길 바랐다. 예산은 서울일 경우 매매가 11억원대, 경기권일 경우 매매가 8억원대까지 가능했다.

덕팀의 첫 번째 매물은 분당구 금곡동의 '수납 천재 주방'이었다. 거실 바닥과 벽면을 폴리싱 타일로 꾸며 화이트 인테리어를 완성했으며, 주방은 무광 스테인리스 인테리어로 최신 시스템을 갖춰 편리함을 극대화 시켰다. 또, 높은 층고의 작은방은 복층구조로 돼 있었으며, 거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층고 높은 넓은 다락방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덕팀의 두 번째 매물은 강동구 둔촌동의 '발코니 접고 들어와'였다. 의뢰인 부부의 직장까지 자차로 15분, 노인정이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매물로 인근에 시장과 마트, 병원까지 있어 최고의 인프라를 자랑했다. 2018년 전체 리모델링을 마쳐 실내는 세련되고 깔끔했으며, 거실에 폴딩도어를 설치해 개방감을 높였다. 또 전체적으로 넓은 방과 넉넉한 수납공간 그리고 활용도 높은 발코니까지 갖추고 있었다.

덕팀은 '발코니 접고 들어와'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의뢰인들은 현재 살고 있는 곳과 같은 생활권인데다 경로당과도 가깝고 리모델링도 깔끔하다는 이유로 덕팀의 매물을 선택했다.

이날 방송은 메인 타깃인 2049 시청률이 1부 3.3%, 2부 4.4%로 34주 연속 동시간대 1위 기록을 이어갔다.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1부 6.2%, 2부 7.4%를 나타냈으며, 2부 시청률은 역시나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가구 기준 7.9%까지 치솟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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