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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12월의 신랑, 양준혁의 프러포즈 골이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이 박빙의 승부가 펼쳐지는 가운데 '어쩌다FC'는 상대팀의 파울로 페널티킥이라는 천금 같은 기회를 얻어낸다. 승패의 기로에 선 순간 안정환 감독은 양준혁을 키커로 지목하는 승부수를 던진다.
12월 결혼을 앞둔 양준혁은 독점을 하면 골 세리머니로 예비 신부에게 프러포즈를 하려고 했지만 번번이 기회를 놓쳐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전설들 중 유일하게 골 맛을 보지 못한 멤버이기에 그의 첫 득점이 더욱 간절한 상황.
양신 양준혁의 프러포즈 골 프로젝트의 성공 여부는 오늘(20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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