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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오! 삼광빌라!' 보나가 첫 방송부터 톡톡 튀는 존재감을 발산했다.
그런가하면 그는 귀여운 둘째 딸로서 집안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모 이만정(김선영)을 만난 해든은 애교 섞인 목소리로 "이모야 보고싶었어!"라며 만정의 품에 안겨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한 자신과 생일이 같은 엄마 순정, 언니 이빛채운(진기주), 동생 이라훈(려운)과 함께 흥겹게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유쾌한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보나는 '오! 삼광빌라!'를 통해 '이해든' 그 자체로 변신하며 첫 방송부터 거침없는 매력을 자랑했다. 특히 활기 넘치는 표정과 말투로 캐릭터의 밝은 에너지를 안방극장에 전파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극 중 걸그룹 '에메랄드'의 쇼케이스를 부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데뷔의 꿈을 여전히 놓지 않은 해든의 모습을 보여줘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기도. 이에 보나가 '오! 삼광빌라!'에서 펼칠 다채로운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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