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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라비가 '배신의 아이콘'으로 등극하며 완벽한 시나리오를 구상한다.
앞서 열세에 몰리며 부진한 성적을 기록한 '호라비 팀'은 이날 방송에서 쉬는 시간도 반납하고 작전 회의에 돌입한다고 해 눈길을 끈다. 특히 라비는 김선호에게 "형은 유비죠? 저 '제갈라비'예요!"라며 승부에 과몰입, 막판 역전극을 향한 열의를 빛냈다고 전해진다.
두 사람은 반전 드라마를 완성하기 위해 '밥도둑 팀'과 '철세 팀' 모두를 포섭, 위험한 협상을 시도했다는 후문이다. 눈치 빠른 문세윤은 코웃음을 치며 계략임을 간파했지만, 메소드 연기에 돌입한 라비의 말솜씨에 점차 설득당하며 흥미를 보인다고.
갈수록 물이 오르는 예능감으로 재미를 선사할 라비의 활약은 내일(20일) 6시 30분에 방송되는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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