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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문세윤이 무대 의상 때문에 착잡한 심경을 보였다.
땡벌 전문 댄서들과 함께 스튜디오에서 동작을 맞춰보던 문세윤은 "도입부가 중요하다 나올 때 멋있게 등장해라 의상을 보면 감이 올 거다"라는 단장의 말에 의문을 제시하며 사이즈 재지를 않았는데 어떻게 나와?"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내 "어라? 같은 의상실이면 나올 수 있네!"라며 화들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거기는 숄이 달린다 뭘 주렁주렁 단다. 멋있게 가자!"라고 제안해 웃음을 안겼다.
문세윤은 "이런 유치한 사람이 어디 있냐? 땡벌 노래라고 벌 의상을 입히냐?"라고 말했고 "얼굴은 어떻게 할 것이냐? 더듬이도 달고 분장으로 가자!"라고 말해 또 한 번 폭소를 자아냈다.
과감한 날갯짓으로 멋진 댄스를 선보이는 문세윤의 모습은 오늘 저녁 6시 유튜브 채널 '오늘부터 댄스뚱'에서 확인할 수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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