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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소이현이 SBS 러브FM '집으로 가는 길 소이현입니다' 마지막 방송 진행 소감을 전했다.
'쏘디' 소이현은 차분한 목소리와 소탈하고 유쾌한 성격으로 청취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전하는가 하면,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포근하게 어루만지며 공감 요정의 역할까지 톡톡히 해냈다. DJ로 활동하며 진행한 두 차례의 공개 방송에서는 사연의 주인공들을 직접 만나 따뜻한 안부와 행복을 전하며 청취자와 소통하는 DJ로 프로그램은 물론 청취자와의 끈끈한 애정을 뽐냈다.
이 같은 활약은 2019년 SBS 연예대상 '라디오 DJ상 러브FM부문'에서의 수상으로 이어져 DJ로서의 역량을 증명해냈다.
2018년 9월 10일 처음 방송을 시작해 지난 2년 동안 SBS 러브FM '집으로 가는 길 소이현입니다'로 청취자의 저녁 시간을 책임졌던 소이현은 9월 16일(수) 방송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 지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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