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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17일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 (이하, '밝히는가')에서는 트로트 대세 나태주가 출연해 대식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이어, 이들은 운동 후 배를 채우기 위해 나태주가 추천한 돈까스 식당을 찾는다. 나태주는 변현민과 주문을 하는데 대식가답게 8개의 메뉴를 주문해 MC들은 경악한다.
변현민은 나태주에게 "돈.최.몇?"(돈까스 최대 몇 개 먹을 수 있는가?) 이라고 질문한다. 나태주는 "왕돈까스 5판은 밥과 먹을 수 있다"고 했으며, 이어, "햄.최.몇?" (햄버거 최대 몇 개 먹을 수 있는가?) 질문에, 전성기 시절에는 11개 먹었다고 이야기 해 놀라게 했다. 라면은 8개 반 먹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밝히는가' 공식 셰프 임성근 셰프는 추석맞이 초간단 소갈비찜을 스튜디오에서 직접 선보인다. 나태주가 소갈비찜의 맛을 보자 "이 정도면 혼자 20인분 먹을 수 있다"고 하며 소갈비찜에 들어간 만능간장으로 만능간장송까지 부르며 분위기를 한껏 띄운다.
신흥 대식가 나태주의 놀라운 먹방과 에너지 넘치는 일상은 9월 17일(목) 오전 10시 50분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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