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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히는가' 나태주 "왕돈까스 5개, 햄버거 11개 먹을 수 있다" 대식가 면모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0-09-17 10:27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17일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 (이하, '밝히는가')에서는 트로트 대세 나태주가 출연해 대식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나태주가 '신흥 대식가'로 소개되자, MC박은혜와 한영은 "얼마나 많이 먹길래?" 라고 묻자, 나태주는 "한창 운동할 때 하루 8끼 먹었다."며 "하루에 운동을 10시간씩 했기 때문에 운동 시간 외에 틈나면 먹었다"고 대식가의 면모를 보여 앞으로 공개할 먹방 VCR에 기대감을 증폭 시켰다.

태권도 선수로 활약했던 나태주는 오랜만에 태권도 연습장을 찾아 운동을 한다. 이 때, 프로듀스101 출신의 K타이거즈 활동을 했던 변현민이 등장한다. 그들은 오랜만에 도장에서 태권도 실력을 뽐낸다. 나태주는 스케줄 때문에 최근 운동을 꾸준히 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명불허전의 실력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어, 이들은 운동 후 배를 채우기 위해 나태주가 추천한 돈까스 식당을 찾는다. 나태주는 변현민과 주문을 하는데 대식가답게 8개의 메뉴를 주문해 MC들은 경악한다.

변현민은 나태주에게 "돈.최.몇?"(돈까스 최대 몇 개 먹을 수 있는가?) 이라고 질문한다. 나태주는 "왕돈까스 5판은 밥과 먹을 수 있다"고 했으며, 이어, "햄.최.몇?" (햄버거 최대 몇 개 먹을 수 있는가?) 질문에, 전성기 시절에는 11개 먹었다고 이야기 해 놀라게 했다. 라면은 8개 반 먹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돈까스 식당에서도 등심, 안심 등 총 8개의 메뉴를 먹는데 어려움 없이 그릇을 싹싹 비워내며 대식가의 모습을 증명한다.

한편, '밝히는가' 공식 셰프 임성근 셰프는 추석맞이 초간단 소갈비찜을 스튜디오에서 직접 선보인다. 나태주가 소갈비찜의 맛을 보자 "이 정도면 혼자 20인분 먹을 수 있다"고 하며 소갈비찜에 들어간 만능간장으로 만능간장송까지 부르며 분위기를 한껏 띄운다.

신흥 대식가 나태주의 놀라운 먹방과 에너지 넘치는 일상은 9월 17일(목) 오전 10시 50분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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