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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장혁이 "할리우드 액션 스타 조 타슬림과 액션 합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검객'은 광해군 폐위 후, 세상을 등진 조선 최고의 검객이 사라진 딸을 찾기 위해 다시 칼을 들게 되면서 시작되는 리얼 추격 액션 영화다. 장혁, 조 타슬림, 정만식, 김현수, 이나경, 이민혁 등이 출연하고 '해부학 교실' 미술을 담당한 최재훈 감독의 첫 장편 영화 연출작이다. 오는 23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오퍼스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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