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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장혁이 "검술 액션, 맨손 액션과 차원이 다르다"고 말했다.
'검객'은 광해군 폐위 후, 세상을 등진 조선 최고의 검객이 사라진 딸을 찾기 위해 다시 칼을 들게 되면서 시작되는 리얼 추격 액션 영화다. 장혁, 조 타슬림, 정만식, 김현수, 이나경, 이민혁 등이 출연하고 '해부학 교실' 미술을 담당한 최재훈 감독의 첫 장편 영화 연출작이다. 오는 23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오퍼스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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