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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김성은이 절친들의 깜짝 생일 축하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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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성은은 깜짝 생일 축하를 해준 지인들의 생일 축하송을 받는 영상을 게재하면서 "진짜 감동의 도가니, 내가 뭐라고 이렇게.. 써프라이즈 준비를 해준 내 친구들 너무 사랑해. 모두 다 같이 눈물바다"라고 감동 받았던 순간을 전했다.
한편 김성은은 지난 2009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슬하에 2남1녀를 뒀다.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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