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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세영이 '카이로스'에서 한애리 역을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세영은 "'카이로스'는 제가 경험하지 못했던 '타임 크로싱' 소재의 드라마라서 큰 관심이 생겼고 대본에 흡인력이 있었다"며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타임 크로싱'이라는 요소가 애리의 일상에서 보다 현실적으로 보이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작품 속에서 선보일 연기가 어떤 모습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또한 '한애리' 캐릭터를 잘 표현할 수 있는 키워드 3가지에 대해 "'열심, 용기, 뚝심' 이렇게 세 키워드를 꼽고 싶다. 애리는 매사에 열정적으로 임하는 친구라 뭐든 허투루 하는 법이 없다. 누구나 포기하고 싶을 법한 상황에서도 뚝심으로 견뎌내며 소중한 것들을 지켜나가는 인물"이라며 맡은 캐릭터를 완벽 분석, 작품을 더욱 기대케 한다.
이처럼 '타임 크로싱' 스릴러로 기대를 더하고 있는 '카이로스'의 이세영은 부드러운 외모 속 강인함을 가진 '한애리' 캐릭터를 통해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안방극장에 따뜻한 감성과 '타임 크로싱'의 스릴까지 선사할 이세영의 연기는 오는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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