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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애니메이션 '기기괴괴 성형수'(이하 '성형수', 오성대 감독, 에스에스애니멘·스튜디오애니멀 제작)가 7일 만에 5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제39회 벤쿠버국제영화제 초청 소식까지 더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또한, '성형수'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K-애니의 힘을 보여주고 있는데 오는 17일에 싱가포르, 18일 대만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끊임없는 해외 영화제의 러브콜까지 받고 있어 한국 애니메이션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인 제53회 시체스 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 애니메이션 경쟁부문 초청에 이어 다가오는 24일부터 10월 7일까지 진행되는 제39회 밴쿠버국제영화제에 '성형수'가 초청된 것. 토론토국제영화제, 몬트리올국제영화제와 함께 캐나다 내에서 열리는 가장 큰 영화 행사인 제39회 밴쿠버국제영화제에서 '성형수'는 동아시아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작품들을 상영하는 비경쟁 부문인 게이트웨이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기대감을 더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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