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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곽도원, 김대명, 김희원, 김상호의 유쾌한 시너지로 전 세대를 사로잡을 통쾌한 코믹 수사극 '국제수사'(김봉한 감독)가 코로나19로 인한 개봉 연기 끝에 추석 연휴인 9월 29일 개봉을 확정했다.
뿐만 아니라 '국제수사'는 80% 필리핀 현지 로케이션 촬영으로 완성된 이국적인 풍광과 다채로운 볼거리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배우들은 마닐라 도심을 비롯해 이국적인 정취를 간직한 코론섬을 배경으로 쫓고 쫓기는 추격 액션부터 수중 액션까지 몸을 아끼지 않은 액션을 소화해 긴장감 넘치는 수사극을 완성했다.
'국제수사'는 올 추석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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