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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싱어송라이터 헤이즈(Heize)가 피네이션(P NATION)의 새 아티스트로 전격 합류했다.
이에 지난 2017년부터 2019년 'Mnet Asian Music Awards' 베스트 힙합 어반뮤직상,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여자 부문,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솔로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는 제11회 '멜론뮤직어워드'에서 TOP10과 뮤직스타일상 R&B소울 부문을 수상했다.
피네이션 관계자는 "독보적인 음색과 감성, 작사 작곡 능력을 겸비한 헤이즈의 피네이션 합류를 환영한다. 앞으로 함께 만들어 갈 새로운 음악 작업들과 공연들도 기대해달라"고 영입 소감을 밝혔다.
현재 피네이션에는 싸이를 수장으로 제시, 현아, 크러쉬, DAWN이 소속되어 있으며, 헤이즈를 새로운 아티스트로 맞이한 피네이션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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