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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오늘(16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26번째 골목 '중곡동 시장 앞 골목' 두 번째 편이 공개된다.
이밖에 지난주 방송에서 고등어조림과 백반으로 마성의 손맛을 인정받았던 '만두없는 만둣집'은 청국장을좋아하는 MC 김성주를 위해 메뉴에 없는 '강된장'을 손수 준비했다. 강된장을 시식하러 만둣집으로 출동한 '서당개 협회'를 위한 사장님의 손맛이 여전히 통할지, 그 결과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날 백종원은 촬영 시작 2주 만에 미리 예약 주문해둔 '만둣국' 시식에 나섰다. 만두 시식 중 백종원은 갑자기 등장한 콩나물에 깜짝 놀라며 '서당개 협회'에도 시식을 권했다.
지난주 방송에서 돈가스 기본기가 부족한 사장님을 위해 제주도 돈가스 사장님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기본기 특훈을 긴급 요청했던 백종원의 노력에 사장님은 일주일간 '돈가스 기본기 다지기'와 '돈가스 백반으로 메뉴 변경' 중 방향성을 고민해보기로 했다.
치즈롤가스집 사장님은 랜선스승이었던 제주도 돈가스집 사장님의 현실 제자가 될 수 있을지, 사장님의 일생일대 결정은 오늘 밤 10시 35분에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공개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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