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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우먼 김혜선이 근육질 몸매를 자랑했다.
김혜선은 독일인 남편과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혜독부부'를 통해서도 팬들과 소통하고 정보를 나누고 있다.
한편 김혜선은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최종병기 그녀'라는 코너를 통해 화려한 액션 연기를 펼쳐 주목 받았다. 이에 액션 연기를 펼치기 위해 액션스쿨까지 졸업했지만 우울증을 앓으며 힘든 시기를 겪었다. 이후 독일 유학을 떠난 김혜선은 3살 연하의 독일인 스테판 지겔을 만나 2018년 11월 1년 6개월의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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