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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박보검의 '청춘기록'이 제대로 빛을 발하고 있다. 오직 박보검의 존재감만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는 것.
여기에 함께 성장한 친구 원해효(변우석)에 대한 알 수 없는 질투심도 현실적 고민을 부르고, 아버지(박수영)와 형(이재원)이 쏟아내는 아픈 말들도 함께 섞이며 공감을 자아냈다. 끊임없는 오디션 탈락 소식과 그에 이어 등장하는 입영통지서까지도 사혜준 앞의 '진짜 현실'을 만들어내며 공감대를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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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청춘기록'이 만들어내는 기록들은 유의미한 상황이다. 2018년 방송됐던 도경수 주연의 '백일의 낭군님'이 기록했던 첫 방송 시청률 5%를 이미 넘겼고, 꾸준한 상승세로 그야말로 '보검매직'을 실천하는 중. 아직 방송 2주차를 지나고 있는 시점에서 박보검의 활약은 점점 더 커질 예정. 군입대를 잠시 미루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는 사혜준이 안정하(박소담)와의 로맨스도 펼치는 동시에 꿈을 이루는 모습까지 보여질 전망이라 기대가 높다.
지난달 31일 입대한 박보검은 최근 훈련소 사진이 공개되며 또 다시 존재감을 발산했다. 여기에 영화 '서복'과 '원더랜드'의 개봉 역시 앞두고 있는 상황. 2022년 4월 전역을 예고하고 있는 박보검의 존재감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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