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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탄소년단이 여전한 글로벌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무엇보다 '다이너마이트'는 1830만명의 라디오 청취자에게 노출된 것으로 집계돼 관심을 끈다. 이는 전주보다 14% 포인트 늘어난 수치로, 방탄소년단은 처음으로 '라디오 송즈' 차트(49위)에 진입했다.
이에 힘입어 '다이너마이트'는 빌보드가 미국 뿐 아니라 전세계 인기곡 순위를 집계하기 위해 이번주부터 신설한 '빌보드 글로절 200' 차트에서도 2위를 기록했다.
'핫100' 차트는 히트곡 순위라 할 수 있기 때문에 방탄소년단이 해당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것은 그들이 더이상 K팝 아이돌이 아닌 글로벌 팝스타가 됐다는 것을 의미했다. 또 3주 연속 최상위권에 머물며 이들의 인기가 단순한 해프닝이 아닌, 지속적인 파워를 가진 월드스타라는 것을 입증하는데 성공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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