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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인 디즈니·픽사 신작 애니메이션 '소울'(피트 닥터 감독)이 제73회 칸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에 이어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부문에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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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은 중학교에서 밴드를 담당하는 음악 선생님이 뉴욕 최고의 재즈 클럽에서 연주할 기회를 얻게 되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들이 머무는 '태어나기 전 세상'에 이르게 되고 그 곳에서 인생에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제이미 폭스, 티나 페이가 목소리 연기에 나섰고 '인사이드 아웃' '업'의 피트 닥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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