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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채널A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이 숨 막히는 전개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주연 배우들의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가 빛을 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놀라운 연기력과 캐릭터 표현으로 단 4회 만에 숱한 명장면을 탄생시킨 명배우들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이유리는 진지함을 잃지 않는 태도로 매 순간에 집중, 지은수 역에 완벽히 녹아들었음을 보여준다. 그런가 하면 강지민 역의 연정훈은 따스한 미소로 주변을 환히 밝히며 즐거운 현장 분위기를 오롯이 느끼게 한다.
뿐만 아니라 날카로운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을 긴장하게 했던 이일화의 부드러운 미소, 틈틈이 대본을 체크하며 더욱 더 완벽한 장면을 탄생시키려고 하는 임주은까지 함께 카메라에 담겨 프로페셔널하면서도 편안한 기류를 만들어내는 명품 배우들의 시너지를 엿볼 수 있다. 여기에 아역 배우 고나희의 싱그러운 미소까지 함께 포착, 보는 이들에게 흐뭇한 웃음을 짓게 만든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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