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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시며 극적인 명장면을 탄생시킨 이유리, 연정훈, 그리고 고나희의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연정훈과 고나희는 실제 부녀 같은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다. "아빠에게 우주란?"이라는 질문에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모르겠다"고 대답하는 연정훈, 토라진 듯 반응하며 티격태격하는 고나희의 사랑스러운 케미스트리는 보는 이들을 절로 웃음짓게 만든다.
다정하게 호흡을 맞추는 이유리와 고나희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이유리는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하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곧바로 감정을 다잡으며 배역에 완벽하게 몰입하며 감탄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정신없는 촬영장 안에서도 꼼꼼히 대본을 체크하며 집중력을 발휘하는 순간도 함께 그려져 명품 배우의 면모를 완벽히 입증하고 있다.
이렇듯 '거짓말의 거짓말'은 볼수록 빠져들게 만드는 주연 배우들의 빈틈없는 연기 호흡과 눈을 뗄 수 없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에 깊이 자리매김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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