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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는 의뢰인 부부가 양 팀의 최종 매물 외 덕팀의 '층층이 바비큐 하우스'를 선택해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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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물은 의뢰인의 직장까지 차량으로 25분 거리에 위치해 있었다. 이 매물 앞에는 맑고 깨끗한 주포천이 집 앞에 흘렸다. 또 장엄한 모습의 소나무들이 집을 둘러싸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 팀장은 "백숙집 아니냐"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내부 역시 세련되고 깔끔한 인테리어로 거실의 통창은 3중창과 통 방충망이 설치돼 있어 사전에 벌레를 완벽 차단시켰다. 또 넓은 안방은 편백나무로 전체를 꾸며 개울가 물소리를 들으며 피톤치드로 힐링 할 수 있는 매물이었다. 이 매물의 가격은 3억 2천만 원이었다.
복팀 두 번째 매물은 원주시 행구동에 위치한 '행복한 9분 하우스'로 향했다.
이 매물은 의뢰인의 직장까지 자차로 9분밖에 걸리지 않는 거리로, 내 집 앞마당에서 의뢰인의 직장 건물이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디딤석을 따라 잔디마당으로 향하면, 치악산 국립공원의 능선이 한 눈에 보였다.
이 집에는 낸냉방 겸용의 시스템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 이 집에는 아카시아 나무가 둘러쌓여 있었고, 장동민은 "5월 10~20일 사이에 놀러오시면 딱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 매물의 가격은 2억 8천만 원이었다.
복팀은 최종 매물로 '개울가 소나무집'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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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물은 의뢰인의 직장까지 차로 10분거리에 위치해 있었다. 이 매물은 조경도 완벽했고,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마당이 있었다. 또 뒷마당에도 바비큐 파티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준비되어 있었으며 커다란 텃밭도 준비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2층은 넓은 베란다에서도 바비큐를 할 수 있는 '층층이 바비큐집'이었다. 이 매물의 가격은 의뢰인의 원했던 최대치인 3억 3천만 원이었다.
이어 덕팀은 두번째 매물은 원주시 소초면 장양리에 위치한 '다락방1열 영화관'으로 향했다.
이 매물은 의뢰인의 직장까지 15분 거리에 위치해있었다. 이 매물은 집주인이 직접 설계, 건축한 집으로 모던한 느낌의 목조 주택이었다. 또 이 매물은 집주인이 파라솔 부터 잔디깎기 기계, 안방의 안마의자, 홈시어터 스피커까지 남겨두고 간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집의 부 역시 넓은 마당이 보이는 탁트인 전망으로 높은 층고로 개방감까지 더했다. 이 집의 하이라이트 공간은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중간에 등장하는 다락방으로 의뢰인 부부를 위한 단독 영화관이 꾸며져 있었다. 이 매물의 가격은 2억 9천만 원이었다.
덕팀은 마지막 매물로 원주시 문막읍 건등리에 위치한 '문막 포토존 하우스'로 출격했다.
이 매물에서 의뢰인의 직장까지는 18분 거리에 위치되어 있었다. 특히 이 매물은 넓게 형성된 전원주택 단지에 위치한 매물은 완벽한 조경으로 꾸며진 넓은 잔디마당이 있었다. 마당 한편에는 관광명소에서나 볼 법한 포토존은 기본, 언제든 바비큐 파티가 가능한 정자가 설치돼 있었다.
테라스의 아치문을 발견한 김숙은 결혼식장으로 제격이라고 말하며, 매년 결혼기념일에 사진을 찍는 이벤트 공간으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고 아이디어를 제공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 이 매물의 가격은 3억 2천만 원이었다.
덕팀 코디 이윤지는 최종 매물로 '다락방 1열 영화관'을 선택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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