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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박건일이 김소은에게 취중진담 고백을 한다.
이에 이나은은 강현진에게 편한 친구 이상의 감정을 느끼지 않았다. 그러나 상황이 달라졌다. 강현진이 이나은에게 가슴 뛰는 설렘을 느끼기 시작한 것. 이나은에게 엘리베이터에 갇혔다는 전화를 받았을 때, 강현진은 부상 입은 팔의 고통도 잊은 채 이나은을 구하려고 했다. 차강우와 이나은이 가까워질수록 많은 시청자들은 강현진의 감정이 다치지 않을까 안타까워하며 지켜보고 있다.
이런 가운데 9월 14일 '연애는 귀찮지만..' 제작진이 드디어 강현진이 취중이지만 자신의 진짜 속마음을 고백할 것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연애는 귀찮지만..' 제작진에 따르면 해당 장면에서 강현진은 취중이긴 하지만, 잠든 이나은을 향해 자신의 진심을 처음으로 고백한다고. 특히 "다시 옛날로 돌아가긴 싫어"라는 심쿵 대사까지 쏟아진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과 기대를 유발한다.
과연 강현진의 취중 진담 고백은 이나은에게 닿을 수 있을까. 강현진이 본격적으로 이나은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그녀에게 러브 어택을 시작할까. 이나은을 둘러싼 차강우와 강현진의 삼각 로맨스는 어떤 설렘을 선사할까. 반환점을 돌며 더욱 설레고 흥미로운 전개를 예고한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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