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한채영이 시어머니가 차려준 한정식 메뉴 같은 생일상 차림에 감동했다.
한채영은 13일 인스타그램에 "내 생일, 시어머니가 차려주신 생일상"이라며 "감동 감동"이라고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채영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한강뷰가 멋진 집에 대형 탁자 위에 가득 차려진 화려한 음식들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위해 준비한 쵸코 케이크까지 공개되어 있다.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라는 말도 옛말. 시어머니의 사랑을 듬뿍 받는 한채영의 며느리 살이에 네티즌들의 부러움이 이어졌다.
절친 소유진과 돈스파이크는 "생일 축하한다"며 41번째 생일을 맞은 한채영의 생일을 함께 축하했다.
한편, 한채영은 2007년 6월 3일, 네 살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 최동훈 씨와 결혼했다. 이후 2013년 8월 첫 아들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