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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13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임경식,이민희 /이하 '홈즈')에서는 방송인 안혜경과 장동민 그리고 연기자 이윤지와 김숙이 각각 전원주택을 꿈꾸는 예비부부의 신혼집 찾기에 나선다.
복팀의 두 사람은 원주시 행구동으로 향한다. 의뢰인의 직장까지 자차로 9분밖에 걸리지 않는 거리로, 내 집 앞마당에서 의뢰인의 직장 건물이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한다. 또 디딤석을 따라 잔디마당으로 향하면, 치악산 국립공원의 능선이 한 눈에 보인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덕팀에서는 배우 이윤지와 김숙이 원주시 소초면으로 향한다. 집주인이 직접 설계, 건축한 집으로 모던한 느낌의 목조 주택이라고 한다. 내부 역시 넓은 마당이 보이는 탁트인 전망으로 높은 층고로 개방감까지 더한다고 한다. 이 집의 하이라이트 공간은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중간에 등장하는 다락방으로 의뢰인 부부를 위한 단독 영화관이 꾸며진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한편 매물 2층의 넓은 베란다를 발견한 이윤지는 아무런 예고 없이 상황극을 시작해 김숙을 놀라게 했다고 한다. 이에 이윤지는 "연기자들은 자연스럽게 상황극이 나온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전원주택을 꿈꾸는 예비부부의 신혼집 찾기는 13일 밤 10시 4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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