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전지적 참견 시점' 유민상이 살찌는 충격적인 이유가 공개됐다.
이어 공개된 유민상의 일상은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의 제보대로 음식 먹는 모습을 눈 씻고 찾아볼 수 없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이온 음료수와 혈압약을 복용하는 것이 전부. 뿐만 아니라, 코골이 방지를 위해 양압기를 착용한 유민상의 모습과 자연인처럼 시꺼먼 그의 검은 발바닥이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들었다.
유민상이 다시 침대에 드러누운 가운데,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가 그의 집을 찾아왔다. 유민상을 위한 다양한 빅사이즈 의상을 준비해온 스타일리스트는 그에게 옷을 입힌 후 외마디 비명을 내질렀다. 티셔츠가 너무 작아 유민상의 가슴 부분이 성난 기세(?)로 돌출된 것. 이에 스타일리스트는 황급히 니플 패치를 꺼내 스튜디오를 빅웃음으로 초토화했다.
그런가 하면 동해와 은혁은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의 통 큰 투척으로 고급 중식당에서 슈퍼주니어-D&E 새 앨범 발매 기념 만찬을 열게 됐다. 여기에 초대된 유일한 게스트 씨엔블루 강민혁은 예상치 못했던 '전참시' 카메라의 등장에 "너무 떨려요"라고 해 동해와 은혁을 빵 터지게 했다. 이어 동해와 은혁은 능청스러운 예능감으로 강민혁과의 기습 만찬을 웃음만발 디너쇼로 완성했다. 또한, 신동의 언택트 진행과 함께 한 원용선 매니저의 댄스 브레이크, 동해와 은혁의 깨알 같은 입담이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한편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월 12일 방송된 '전참시' 121회는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 4.4%를 나타내며 17주 연속 동 시간대 1위 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또한 수도권 기준 6.5%(1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가구 시청률 역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으며, 순간 최고 시청률은 8.4%까지 올랐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전지적 참견 시점'
lyn@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