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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앨리스' 주원과 김희선을 무엇을 보고 이토록 놀란 것일까.
사진 속 박진겸과 윤태이는 의문의 장소에 단둘이 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사진 속 두 사람의 표정이다. 대체 무엇을 본 것인지 윤태이가 몸도 가누지 못할 정도로 경악하고 있는 것. 그런 윤태이를 붙잡고 있는 박진겸의 얼굴에도 당혹감이 스친다.
앞선 방송에서 박진겸과 윤태이는 시간여행의 비밀에 한 걸음 성큼 다가섰다. 박진겸은 어머니의 유품인 타임카드를 통해 의도하지 않았지만 직접 2010년으로 시간여행을 다녀왔다. 윤태이는 그런 박진겸의 몸 상태를 통해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확신을 가졌고, 본격적으로 연구에 돌입했다.
이런 상황에서 두 사람이 무언가를 보고 경악한 듯한 모습이 공개된 것이다. 대체 박진겸과 윤태이가 본 것은 무엇일까. 두 사람을 둘러싸고 어떤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이 사건은 이후 '앨리스'의 극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강력한 의문과 궁금증이 남는다.
이와 관련 '앨리스' 제작진은 "오늘(12일) 방송되는 6회에서는 박진겸과 윤태이를 둘러싸고 충격적인 상황이 연이어 벌어진다. 그럴수록 두 사람은 시간여행에 대해 더욱 깊이 파고들 것이다. 위험 속에서도 더욱 치열해지는 두 인물, 이를 더욱 치열한 연기로 그려낸 두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 끝판왕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 6회는 오늘(12일) 토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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