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딸 소울, 갈수록 ♥정한울 판박이…이름에 숨은 애틋한 사랑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이윤지가 딸 소울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윤지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울이는 왜 소울인 지 아세요? 엄마 아빠 저 이렇게의 마음이 들어가서 그래요. #너 뭐야 #대체 #정라니 #소울 뜻풀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비행기놀이를 하고 있는 소울이의 모습이 담겼다. 엄마 이윤지의 무릎에 올라탄 소울이는 갈수록 아빠 정한울을 똑닮아가는 모습. 이윤지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똑같은 사진을 게재하며 "엄마 비행기가 재미있는 거 같으면서도 무서운 거 같으면서도 도르르르륵"이라는 글로 소울이의 마음을 대변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배우 이윤지는 지난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과 결혼, 슬하 딸 라니와 소울을 두고 있다. 이윤지 정한울 가족은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단란한 일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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