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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김지혜-박준형 커플이 인생 첫 부부 궁합을 본다.
이어 사주 카페를 방문한 두 사람은 첫 부부 궁합을 봤다. 역술가는 "김지혜가 박준형을 구제해 주는 사주"라고 언급해 박준형을 발끈하게 만들었다. 반대로 김지혜는 크게 공감하며 고개를 끄덕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역술가는 박준형에게 "육체적인 욕구가 잠재돼 있는 사주로 풀리면 봇물 터지듯이 나온다"고 설명했고, 이에 김지혜는 매번 박준형이 피곤해하고 예약을 피한다며 의아해 하자 "어떤 상대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폭탄 발언해 스튜디오를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
김지혜와 박준형의 데이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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