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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신상출시 편스토랑' 건강전도사 진성이 컴백한다.
이날 진성의 VCR에서는 건강에 좋은 진성 만의 먹거리들이 공개됐다. 지난 '편스토랑' 출연 이후지금까지 가장 빗발치는 문의를 받고 있다는 '100가지 발효액(효소)' 역시 다시 등장했다. '100가지 발효액(효소)'를 구할 수 있는지 요청하는 지인의 전화를 받은 것.
지난 '편스토랑' 출연 당시 진성은 자신의 항암비결 중 가장 중요한 하나로 '100가지 발효액'을 공개했다. 각종 건강한 재료들을 넣고 정성으로 발효한 '100가지 발효액'은 폭발적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이에 진성은 "방송을 통해 100가지 발효액이 알려지다 보니 지인들을 통해 항암 투병 중인 분들에게 수없이 연락이 온다. 그 분들에게 가능한 한 조금씩 나눠 드리고 있다."라고 밝혔다고.
이날 진성은 당뇨의 대표 특효약으로 불리는 '돼지감자'를 소개, 돼지감자로 만든 돼지감자물김치를 선보였고, 천연 인슐린으로 불리는 또 다른 당뇨 특효약 여주를 활용한 '여주 4색 채소볶음'을 소개했다. 여기에 당뇨를 예방하고 혈당 수치를 낮춰준다는 '가지울금밥'을 더해 '진성표 항당뇨 밥상'을 뚝딱 차려냈다고 한다. 여기에 각종 발효액으로 짜지 않게 담근 건강 장아찌도 한 자리를 차지해 입맛을 자극했다. 보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진성의 항당뇨 밥상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이 정도면 트로트계 허준 같다"라며 감탄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진성의 전매특허 자화자찬 멘트는 큰 웃음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웃음과 함께 건강 정보까지 선사하는 건강전도사 진성. '편스패밀리' 진성의 컴백, 진성의 항당뇨 밥상은 9월 11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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