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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김희선이 20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과거와 싱크로율 200%의 뱀파이어 미모를 뽐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김희선의 1999년 '토마토' 모습과 2020년 '앨리스' 모습이 나란히 담겨 있는데, 절묘한 싱크로율을 보여줘 시선을 강탈한다. '토마토'에 출연했을 당시 갸름한 얼굴형과 뚜렷한 이목구비로 미모를 뽐냈던 김희선은 현재 출연하고 있는 '앨리스'에서도 변함 없는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는 것. 함께 놓아도 같은 시기인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똑같다. 그야말로 20년을 뛰어넘는 시간 여행자인 듯하다.
특히 오렌지색 브이넥 니트를 완벽 소화하며 풋풋하고 상큼한 매력까지 그대로 재현해 그의 미모에 강의실 전체가 형광등 없이도 환히 빛날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다. 실제로 김희선이 현장에 들어서자 모두가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전언이다. 이에 시간이 멈춘 듯 변함 없는 미모와 톡톡 튀는 매력으로 '레전드 장면'을 완성시킬 김희선의 강렬한 등장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김희선 주연의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는 오늘(1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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