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빈우 "어렸을 때 난 왜 그렇게 날 사랑하지 못했는지…나를 사랑하자"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0-09-11 11:1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김빈우가 자신의 어린시절을 돌아봤다.

김빈우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앞전피드에 한껏 예쁘게 옷 입고 메이크업하고 기분 좋게 찰칵. 그 모습도 김빈우. 머리띠에 스킨로션만 바르고 빨래하는 모습도 김빈우. 하하하하 어렸을 때 참~~난 왜 그렇게 나를 사랑하지 못했는지. 지금은 마음껏 한껏 나를 사랑하자. 토닥토닥 잘했어.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것 같아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빨래를 하고 있는 김빈우의 모습이 담겼다. 민낯의 김빈우는 자연스러운 보조개 미소로 눈길을 모았다. 아이 두 명의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는 김빈우의 청순한 미모가 돋보인다.

김빈우의 고백에 네티즌들은 "민낯이 예뻐서 이전 피드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요", "지금도 충분히 예뻐요" 등의 반응으로 김빈우를 응원했다.

한편, 배우 김빈우는 2015년 비연예인 전용진 씨와 결혼,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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