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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MBC '놀면 뭐하니?'가 '환불원정대'와 '신박기획' 제작자 지미 유와 함께 유(YOO)버스의 확장을 시도하며 색다른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본캐 유재석에서 시작된 다양한 부캐들의 도전을 담았던 기존의 모습과는 다른 새로운 스타일로 시청자들의 웃음 포인트를 자극하고 있다.
시청률에서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2049 시청률에서는 2주 연속해 10%를 넘는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주요 방송사의 클립 VOD(주문형비디오)를 네이버,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 유통하는 스마트미디어렙(SMR) 분석 결과, 지난 8일 기준 '놀면 뭐하니?'의 '환불원정대' 온라인 클립 영상의 누적 재생 수는 2천 300만 회를 돌파해 독보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최근 '놀면 뭐하니?'는 '환불원정대'를 통해 기존의 스타일과 다른 문법으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놀면 뭐하니?' 속 '신박기획'이라는 새로운 판 속에서 제작자 지미 유는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환불원정대' 멤버들과 프로그램을 이끄는 주체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놀면 뭐하니?' 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2020년 준비하고 이야기했던 다양한 아이템들에 대한 변화를 모색 중"이라며 "'환불원정대' 멤버들, '신박기획' 제작자 지미 유와 함께 새로운 시도들을 보여드리려고 한다. 계속해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고스타-유산슬-라섹-유르페우스-유DJ뽕디스파뤼-닭터유-유두래곤 등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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