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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JTBC '히든싱어6'(기획 조승욱, 연출 홍상훈 신영광)의 여섯 번째 원조가수로 '시대의 아이콘' 화사가 출격하는 가운데, 과연 6회 만에 두 번째 원조가수 우승자가 탄생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의 원조가수 화사가 등장하자 전현무는 "오늘은 꼭 우승하셨으면 좋겠다. 만일 탈락하시면 총 1억원을 쓰게 된다"고 말했고, 화사는 "80표 이상은 받겠다는 게 제 생각"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나 첫 라운드가 끝나고 나니 스튜디오에는 각종 '멍청이'들이 난무했고, 녹화장에는 5회 연속 원조가수 탈락이 현실화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감돌았다.
한편, 이날 베일을 벗은 모창능력자들 중에는 화사와 MC 전현무를 깜짝 놀라게 한 인물들이 포함돼 있었다. 화사는 한 모창능력자를 보고 "저 분은..."이라며 깜짝 놀랐고, 전현무는 "그 분과 닮은 분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모창능력자는 시선을 계속 피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겼다.
화사와 MC 전현무를 놀라게 한 모창능력자들이 과연 우승상금 총액 1억원을 넘길 수 있을지, 그 결과가 공개되는 JTBC '히든싱어6' 6회는 9월 11일 금요일 밤 9시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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