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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주현미, 쿨내 나는 자녀 교육 방식 "배우자 꼭 있어야 하는 건 아냐"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0-09-11 11:1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수 주현미가 거침없는 폭탄 고백(?)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날 올해로 데뷔 35주년을 맞은 '트롯신' 주현미가 등장하자 母벤져스는 "진짜 뵙고 싶었어요", "찐팬입니다" 라며 반가움을 숨기지 못했다. 어머니들은 주현미의 히트곡까지 따라 부르며 수줍은 팬심을 드러냈다.

특히 어머니들은 데뷔 초 약사 출신 가수로 주목받은 '원조 엄친딸' 주현미에게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는데, 잠시 후 주현미의 충격 사연 고백에 깜짝 놀라게 했다. 착하고 바르게만 자라왔을 것 같은 주현미가 과거, 자신의 어머니를 대성통곡하게 만든 최고의 미운짓(?)을 밝힌 것.

그뿐만 아니라, "배우자가 꼭 있어야 하는 건 아니다!" 라며 쿨내(?) 나는 자녀 교육 방식을 공개해 母벤져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편, 주현미는 "시간을 돌리고 싶다!"며 핑크빛(?) 흑역사를 언급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母벤져스의 마음을 저격한 주현미의 팔색조 매력은 오는 13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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