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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가 '이어즈&이어즈', '와이 우먼 킬', '킬링 이브' 시즌 3 등을 성공적으로 선보인 가운데, SF 테크 스릴러 드라마 '데브스'의 공개일을 23일로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9일 공개된 '데브스' 메인 포스터는 짙은 녹음과 안개로 자욱한 숲속에 우뚝 솟아 있는 거대한 아기 동상과 창 너머에 우두커니 서서 동상을 바라보는 릴리의 뒷모습을 함께 담아 극도로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어딘지 가늠할 수 없는 장소에 있는 얼굴이 보이지 않는 아기 동상과 주인공은 보는 이의 머릿속에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들을 만들며 예측불허의 스토리를 예감케 한다.
"심오하고 스릴 넘친다! 상상력의 한계를 가늠할 수 없다"(Guardian), "'데브스'가 하려는 이야기, 디자인, 촬영기법 등 모든 것이 기존 TV 드라마의 어떤 시도들보다 뛰어나다!"(Independent), "러닝타임 내내 예측할 수 없고, 보는 이를 도발하는 너무나 놀라운 이야기"(CNN), "섬뜩한 미래를 그려내는 알렉스 갈랜드의 아름다운 상상력은 부인할 여지 없이 통찰력으로 가득하다!"(IndieWire) 등 호평과 찬사를 받은 2020년의 문제적 화제작 '데브스'는 왓챠에서 2021년 2월까지 독점 선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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