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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재난 상황을 다룬 영화를 통해 현실을 되돌아본다.
이어 변영주 감독은 "'연가시'를 보면서 가장 공포로 느껴졌던 부분은 다름 아닌 인간의 욕망과 이기심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고, 주성철 기자 또한 공감을 표하며 "'변종 연가시'를 통해 이기심으로 인해 변해버린 '변종 인간'들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았다"라며 숨은 의미를 전했다.
한편, 이정모 관장은 연가시처럼 사람을 조종하는 기생충의 존재에 대해 "뇌를 조종하는 건 아니지만 비슷한 기생충으로 메디나충이 있다"며 메디나충이 인간을 어떻게 조종하는 지 설명했고 명승권 교수 역시 "인간이 걸릴 수 있는 치명적인 기생충도 있다"라며 치명률이 95%인 뇌 먹는 아메바를 언급해 충격에 빠트렸다.
13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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