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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마마무, 오늘 '워너비 마이셀프' 발매…'NO방송' 완전체 컴백에 쏠린 기대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20-09-10 13:59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마마무가 오랜만에 완전체 컴백을 알렸다.

마마무는 10일 오후 6시 스페셜 싱글 '워너비 마이셀프(WANNA BE MYSELF)'를 발매한다.

마마무는 '음오아예' '데칼코마니'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등 발표하는 노래마다 족족 히트를 기록해 온 자타공인 '음원강자'다. 멤버 전원 탄탄한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을 겸비, '믿듣맘무(믿고 듣는 마마무)'라는 찬사를 듣는 팀이기도 하다.

그만큼 마마무의 기습 컴백에 대한 기대는 뜨겁다. 특히 '워너비 마이셀프'는 최근 트렌드로 떠오른 레트로 디스코에 기반을 둔 곡이다. 박진영의 '웬 위 디스코',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 등 흥겹게 즐길 수 있는 디스코 장르의 곡이 전세계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는 만큼, '워너비 마이셀프'가 어떤 성적을 거둘지 관심을 모은다.

가사에도 집중할 필요가 있다. '워너비 마이셀프'는 세상이 정한 기준은 없으며 타인이 바라보는 내 모습과 내가 바라보는 내 모습이 다를지라도 변함없는 본연의 나를 존중하고 아끼며 살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나를 아끼고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전달, 팬들에 대한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전세계가 시름에 빠지면서 '힐링'과 '공감'에 초점을 둔 곡들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추세라 마마무가 전할 솔직당당한 위로와 사랑에 관심이 쏠린다.

다만 스페셜 싱글인 만큼 방송활동은 예정돼 있지 않다. 무대를 만나볼 수는 없지만 2019년 11월 발표한 '리얼리티 인 블랙' 이후 10개월 만에 마마무 4인의 목소리를 듣게 된 팬들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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