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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시즌2로 돌아온 '즐거운 챔피언'이 춤신춤왕 남성 출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먼저 흡입력 있는 연기력과 더불어 예능감까지 장착한 명품 배우 손병호는 재야의 숨은 춤 고수로 알려져 있어 벌써부터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한국 무용 안무가인 아내가 그의 댄스 실력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을 정도라고 해 젠틀한 외모에 봉인된 흥과 끼를 폭발시킬 손병호의 무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세대 아이돌로 무대와 예능을 오가며 맹활약 중인 가수 브라이언은 부드러운 명품 발라더 이미지 속에 숨겨진 야생마같은 '필' 충만한 반전 댄스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브라이언은 그동안 무대에서 쌓아온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로 좌중의 시선을 강탈하는 환상적인 앙상블을 예감케 만든다.
제작진은 "손병호, 브라이언, 나태주가 파트너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해 나가는 과정이 유쾌함을 선사하는 동시에 장애라는 핸디캡을 뛰어넘은 자유로운 춤의 무대가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손병호, 브라이언, 나태주 등 막강 댄싱 스타들이 출격하는 '즐거운 챔피언'은 10월 중 KBS 1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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