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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은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열혈경파 쿠니오군' 시리즈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열혈고교' 구단이 새롭게 등장한다. '열혈경파 쿠니오군' 시리즈 콜라보레이션 2탄으로 선보이는 신규 구단은 패미컴 시절 초기 열혈경파 시리즈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열혈고교' 시나리오로 육성하는 선수들은 쿠니오, 리키와 함께 불량배들을 소탕하고, 획득한 상품권으로 다양한 아이템들을 적용해 능력치를 성장시킬 수 있다. 나만의 선수 육성 시나리오에 열혈경파 시리즈 특유의 학원물 분위기를 조화시켜 색다른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추가되는 열혈고교 도전과제를 통해 육성 횟수 및 조건을 달성하면 다양한 아이템은 물론 구단 엠블럼 및 유니폼을 획득할 수 있다.
이밖에 선수 육성에 참고할 수 있도록 '나만의 선수' 시나리오 및 포지션 등에 따른 트레이너 사용률 순위를 표시하고, 수동 선수 육성 시 경기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단축 모드' 추가 등으로 유저 편의성을 개선시킬 계획이라고 게임빌은 전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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