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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 무명 가수들을 위한 무대가 열린다.
단 한 번의 기회를 잡기 위해 '트롯신2'에 지원한 후배들을 위해 경력 도합 220년, 대한민국 0.1%의 트롯신들이 나섰다. 트롯신들은 단순히 참가자들을 심사하는 심사위원의 역할에서 벗어나, 이들의 잠재성을 키워주는 멘토의 역할을 한다. 트롯신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남진, 김연자, 설운도, 주현미, 진성, 장윤정이 직접 겪으며 배운 모든 노하우가 공개되며 트로트의 진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무명 가수' 이름 뒤 다양한 인생, 트롯神 울린 감동의 이야기
"당신의 노래를 더 듣고 싶습니다"...비주얼로 압도하는 랜선 심사위원
참가자들의 합격 여부는 랜선 심사위원의 투표로 결정된다. 심사위원들은 무대가 끝난 뒤 화면을 다시 켜는 것으로 응원을 전한다. 화면을 켠 심사위원이 70% 이상일 때 참가자는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다. 무명 가수들이 그토록 원했던 '내 노래를 들어주는 사람'을 실제 눈으로 볼 수 있는 것. 까만 화면을 채우는 랜선 심사위원의 응원 물결은 참가자들은 물론 안방에서 이를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마음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찬스' 제작진은 9일 오후 4시부터 SBS 공식 유튜브 SBSNOW를 통해 온라인 기자간담회도 생중계할 예정이다.
과연 기나긴 무명의 터널을 지나 차세대 트롯신의 길을 걸을 주인공은 누구일까. 그 감동의 인생 역전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는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는 오늘(9일) 밤 9시 시청자를 찾아온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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