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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김상호가 '저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김상호는 1994년 연극 '종로고양이'를 통해 데뷔 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무려 약 70여 편의작품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자연스럽고 편안한 매력, 깊이 있는 연기와 함께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이다.
올해 초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시즌2'에 '이창'(주지훈 분)의 호위무사 '무영' 역으로 출연, '이창'의 곁을 충성스럽게 지키며 묵직한 카리스마 뿐만 아니라 깨알 웃음 포인트와 함께 유연한 완급조절을 선보이며 '갓'무영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바.
이에 매 작품마다 동료 배우들과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맡은 캐릭터와의 120% 싱크로율을 선보이는 그의 활약에 관심이 더욱 모아지고 있다.
이처럼 그만의 다채로운 매력으로 명실상부 충무로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상호가 새로운 소속사와 새 출발을 알린 가운데 앞으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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