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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우다사3' 김선경이 이지훈 앞에서 숨겨뒀던 속마음을 고백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린다.
하지만 "결혼 경험이 있다"고 솔직히 털어놓은 김선경은 "상처가 있다 보니 새로운 시작을 포기했었다"면서도, "다시 결혼하게 된다면 누군가에게 잘 보이려 하기보다 내 모습 그대로를 받아주면 좋겠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던 중 김선경은 "감당하지 못할 일을 많이 겪었다"는 말과 함께 이지훈 앞에서 뜨거운 눈물을 흘린다. 깊이 숨겨둔 이야기를 꺼낸 김선경의 진심 고백과, 김선경을 또 한 번 울린 이지훈의 '감동 이벤트'의 전말은 1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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